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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3일차-거문오름, 용눈이오름, 이중섭거리

달콤한 거짓말 2018. 10. 1. 15:57

2018/09/10


제주여행 3일차

오늘은 거문오름, 용눈이오름, 이중섭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유일하게 계획하고 온 일정이 바로 거문오름입니다.

당일 예약은 안되고 미리 예약을 해야만 탐방이 가능!

그래서 제주도에 오기전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우산, 음식물등은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거문오름은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있고, 다양한 화산지형들이 발달해 있습니다.

해설사님께서 같이 올라가며 자세한 해설을 들려주십니다. 


매표소에서 이렇게 출입증을 받고 대기합니다.


 코스를 해설사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기본코스말고 따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기에 

해설사님의 통제에 잘 따라야 합니다.


많은 오름들이 보입니다.


팀을 이뤄 이렇게 함께 이동합니다.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고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많이 뒤쳐지면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기 힘드니 바짝 붙어 가셔야 합니다.


 통행로를 따라가야 합니다. 벗어나시면 안됩니다.


숲길을 따라 걸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예쁜 색깔의 버섯이 보이는데 독버섯이겠죠?

약 2시간 넘게 트래킹을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점심을 먹고 향한 곳은 또다시 오름입니다.

이번 오름은 용눈이 오름입니다. 연인, 가족, 친구끼리 많이 놀러옵니다.

높은 오름이 아니라 부담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말도 있어 사진찍기에 아주 예쁜 오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랑쉬오름 입니다.


  다시 이곳은 용눈이 오름.


 예쁩니다. 



저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하늘도 맑고 평화롭습니다.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본 풍경을 파노라마로 담아 보았습니다.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동행한 지인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말도 한장 찍어줬습니다.


 두장 찍어줬군요. 이 말들은 약간 야위어 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말똥지뢰를 피해 구경하셔야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이중섭 거리에 있는 이중섭 생가입니다.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이중섭 화가.

 소를 주제로한 작품들과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그린 그림들이 많이 유명합니다.


 미술관은 폐관이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요일을 맞춰 가셔야합니다.


 이중섭거리 입구입니다.

 

입구 기둥에 작가의 얼굴이 붙어 있습니다.

오름을 2곳이나 다녀왔더니 오늘은 굉장히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다음 날은 여행없이 비행기타고 집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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