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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전주동물원(feat.봄의 벚꽃나무)

달콤한 거짓말 2018. 11. 16. 06:44

전주여행 두번째 포스팅은 전주동물원. 현지인으로서 타지에 사는 지인들이 전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한옥마을은 많이 알고 있고 딱히 다른곳을 추천하기 애매하지만, 봄이고 벚꽃시즌이면 전주동물원을 추천합니다. 야간개장기간이라면 더더욱. 단점은 벚꽃시즌에는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번에도 외장하드에 저장된 사진이라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을 덮은 벚꽃입니다.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가 떠오릅니다.

전주동물원의 벚꽃입니다.

약간 하얗기도 하고

약간 붉기도 하고

동물원에 왔으니 동물 구경도 합니다.

구경하는 입장에서 신기하고 좋지만,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약간 불쌍하기도 하네요.

아이들도 호랑이 모형에 타서 신나합니다.

외로운 호랑이

벚꽃나무가 한가득입니다.

같이 간 지인.

전주동물원엔 드림랜드라는 작은 놀이공원도 있는데 10가지 정도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코끼리

상아없는 코끼리

  

기린입니다.

넓은 공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꽃밭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야간개장 할때의 벚꽃

야간에 라이트를 비춰 주는데 하얗게만 보입니다.

저멀리 보면 흰색 조명뿐만 아니라 보라색 조명도 비추는데 느낌이 확 다릅니다.

 

같이 간 후배들입니다.

후배들은 모자이크 처리 해줬습니다.

사람에 좀 치이기도 합니다.

아름답죠?

배고프면 매점에서 라면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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