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4)
호우시절
2012/3/14 군산에 놀러 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전국 5대 짬봉으로 유명한 복성루를 이야기하는데 복성루에 짬봉에 대한 내 의견은.... 그냥 배고프면 다 맛있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무튼 들어갈 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다 먹고 나갈 땐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군산여행을 추진한 설군은... 짬봉을 먹다 옷에 국물이 튀긴 설군은 세탁소를 찾아 얼룩을 지우기 위해 세탁소 3군데 이상을 돌아다녔지만 간단한 응급조치 후 다음 목적지를 향해... 복성루에서 짬뽕을 먹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이성당... 복성루에서 본 사람들을 이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제과점인데 단팥빵이 유명하단다. 그런데 빵사진은 못 찍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2012/4/26 공부하다 상대앞에서 공부하고 운동하러 가기전에 농대앞에서 고목에 핀 벚꽃 나무가 좀 앙상한데 그래도 벚꽃이 활짝.
일탈을 꿈꾸는 새신랑과 함께 1월 29일 순창으로 향했다. 강천산 국립공원. 여름엔 가본적이 있었지만, 겨울은 처음이다. 겨울의 병풍폭포는 저랬다... 폭포가 아니었다. 빙산 병풍폭포 정면에서 한장 요즘엔 고드름 보기가 힘들다. 강천산 구름다리 올라가진 않았다. 살짝 추웠다...ㅠ 구름다리를 지나 더 들어가면 구장군 폭포가 있다. 아홉명의 장수가 죽기를 각오하고 전쟁에 나가 승리를 했다는 전설이 담겨있는 폭포란다.
서울 다음으로 가장 큰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부산국제영화 때문이라도 한번은 꼭 찾아 가고픈 도시. 이번은 부산여행이다. 부산 일정은 1/7~1/8 바닷가라 엄청 추웠다..ㅠ 보통 부산역에 도착해 근처에서 숙소를 잡으면 편하다 하지만 저녁에 도착했다면 부산여행의 백미인 광안대교를 놓칠 순 없다. 그래서 난 바로 광안리로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살짝 감상하고, 잠 잘곳을.... 사람많은 찜질방보다 편히 자기 위해 호텔이 아닌 모텔로 ㅠ 다음 날... 많이 피곤했는지 모텔에서 모닝콜이 "나가셔야 됩니다" 거의 점심 때였다..;; 아침의 광안대교는 이렇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 한마리. 다음으로는 보수동 헌책방 골목 다큐멘터리 3일에도 나왔던 헌책방 골목 헌책방 앞에있는 동상 보도에 좋은 글귀가 있어 보수동 헌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