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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달콤한 거짓말
2018. 10. 4. 14:53
순창을 지나 담양을 여행하면 약 9km 길이의 담양의 자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볼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이 현재의 울창한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 너무 이쁩니다
도로를 따라 가면 도보로 걸을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따로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무만 찍고 싶으나 사람들이 많습니다.ㅜ
사람이 좀 빠졌을 때 이렇게 찍어봅니다.
도로 확장공사시 벌목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중에서 100여 그루의 나무를 다듬었다고 합니다.
걷다 힘들면 이렇게 벤치에 앉아 쉴 수 있게 해놨습니다.
힐링되어지는 공간입니다.
인원수가 많으면 이렇게 초가집모양의 쉼터에서 쉴 수 있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니 사람들이 발길을 돌립니다.
'1박 2일' 에서도 다녀갔나 봅니다. 강호동, 이승기가 보이는 것 보니
꽤 오래된 듯 합니다.
멀리 비옷을 입고 구경하는 아이들이 보이네요.
포스트에 올린 담양사진은 좀 시간이 지났기에
이후에 생긴 '어린이 프로방스' 는 담을 수 없었습니다.
테마놀이터, 분수대, 키즈카페등 놀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다음 기회에 다녀와야겠네요.
메타세쿼이야 가로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