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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과 성당의 내부. 이 성당이 얼마나 웅장한지를 볼 수 있다. 저 아래 가우디의 무덤이 있는데, 사후 로마 교황청의 특별한 배려로 성자들만 묻힐 수 있다는 성당의 지하에 묻힌 것이다. 성당 입구의 문이다. JESUS 와 GRACIES 부분만 눈에 띄게 만들었다. 옥수수 모양의 첨탑.생전 가우디의 모습. 첨탑에 올라가 바라본 바르셀로나 풍경.첨탑의 내부모습. 성당 옆의 조그마한 호수.가우디에 영향을 받아 지었다는 바르셀로나의 또다른 랜드마크 토레 아그바르. 밤에 보면 더 이쁘다고 하는데 난 야경을 보진 못했다.바르셀로나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첨탑 사이 구멍으로 바라본 아래.관광객들의 구경하는 모습.나선형 계단. 마방진 관련 내용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다.그리스도의 수난이 조..
스페인 여행이 이틀 남았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기위해 세비야에서 다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스페인 기차(렌페)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가는 풍경을 찍어보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는 길. 바르셀로나에 가는 이유가 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착공이 1882년이었으니, 13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공사가 진행중이다. 성당 내.외부가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성당의 공사는 모두 기부금으로 진행되고, 스페인 정부에서는 2026년~2030년 완공을 목표로해서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티켓은 미리 예매하고 입장시간을 지정해야 합니다.멀리서 바라본 모습도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답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그 감동이 몇배 이상이 됩니다. 가까이 도착해서 보니 여전히 공사중임..
스페인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지가 세비아 였다. 많은 도시를 돌아다니지 않아 더 아름답고 좋은 곳을 못 보았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본 곳중에는 단연 세비야!광고에서 많이 본 그곳. 김태희도 신이나서 춤춘 그곳. 바로 스페인 광장.바르셀로나에서도 마드리드에서도 많은 광장을 봤지만 단연 이쁜 광장은 역시나 스페인 광장!스페인 광장은 낮도 예쁘지만 밤은 더 예쁘다.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함.스페인 58개 도시의 지도, 휘장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을 채새 타일로 장식.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정면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 스페인 국기가 펄럭입니다. 황금의 탑. 적의 침입 감시를 위해 망루도 사용됐다고 함.황금의 탑이라 불리게 된 사연은 건설 당시 탑의 상부가 황금..
'정열의 나라' 라고 하면 모두 스페인을 떠올릴 수 있다. 세비야는 그 정열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스페인여행을 하면서 투우의 본고장과 플라멩코를 보고싶다면 세비야를 강추. 정작 친구와 나는 플라멩코 공연에 흥미를 갖지 못해 공연관람은 하지 않았다. 투우사 모형.플라멩코 모형. 공사중인 세비야 길거리와 삭막해 보일 수 있는 방범창에 예쁜 꽃이 피어있는 화분을 올려둠으로써 삭막함을 지웠다. 거리풍경과 히랄다 탑. 대성당 정문.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자세히 다가가 바라보면 어찌나 멋지게 지었는지 감탄할 수 밖에 없다. 대성당과 그 부속건물인 히랄다 탑. 낮에 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야경은 더욱 멋지다.야경사진은 다음편에서 계속.관광객들을 위한 마차인듯 하다.스페인 여행기간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중간..
바르셀로나에서 밤새 달린 버스는 아침 일찍 마드리드에 도착.스페인 여행은 땅이 넓어 도시간 이동시 장시간 버스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야한다.마드리드는 아랍어로 '물의 원천'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이쁜 분수가 우리를 반겨줌. 일찍 도착했기에 갈곳이 없어 주변을 배회함.마드리드 시내의 솔 광장에 도착했습니다.솔 광장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 스페인의 중심이자 마드리드의 심장부로 스페인 각지를 통하는 9개의 도로가 여기서 시작된다. 말위에 타고 있는 사람은 도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라고 한다.마드리드의 상징인 곰 동상과 함께 찍어보았다. 마드리드 아침풍경마요르 광장 입구.이 건물들은 현재 공동주택으로 사용중. 펠리페 3세 동상.산 미겔 시장. 스페인의 3대 전통시장 중 하나. 1916년에..
스페인 여행 2일째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바르셀로나에 머무르며 여행을 시작했다.카탈루냐 광장 반대편으로 해서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1km를 걸으면 항구가 나온다.건물과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를 벗어나 뻥뚫린 바다를 볼 수 있다.작은 경비행기인지 아니면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인지 하늘위로 흔적을 남겼다.사진 오른쪽을 보면 신랑 신부의 모습이 살짝 걸쳤다. 마침 항구에 구경을 갔는데 웨딩촬영중.저 멀리 케이블카도 보인다.이 커플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신경쓰지 않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신부님도 한장 촬칵!건물 입구에 거울처럼 반사되는 구조물에 비친 커플.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찍는 웨딩사진!저렇게 맨바닥에 누워 사진을 찍었다. 열정적인 사진작가.꼬마아이도 한장.구조물이 저리 생겼다.어..
퇴사 후, 스페인 여행! 친구와 함께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때 당시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이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특히 세비야의 야경을 보고 꽂혀 스페인으로 결정. 특별한 계획없이 책한권 사서 친구녀석과 출발. 최근 사진은 아니고 2014년 4월말에서 5월초 그때쯤의 사진인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자세한 정보나 찾아가는 방법이 아닌 다녀온 곳의 풍경사진 위주의 포스트.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경유. 직항편이 그때 당시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역시나 경유를 해야 항공권이 저렴. 시간은 아깝지만 돈이 없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 공항에 마중나온 사람들을 한장 빠르게 찍음. 나를 마중나온 사람들은 아님. 부끄러어 후다닥 찍고 나갔다. 장시간 비행의 피곤으로 첫째날 사진은 많지 않음. 공항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