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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2018/07/10 나의 고향이기도 하고 전주에서 출발해 약 1시간 정도면 바다에 갈 수 있는 부안여행.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능가산 기슭에 있는 개암사. 변한의 왕궁터였다고 전해진다. 사찰뒤로 울금바위가 보인다.(우금암 이라고도 불린다.) 이날 날씨가 화창하지 못해 찍은 사진들이 조금 흐리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놀러갔는데 많이 아쉽... 곰소염전에 도전하니 커다란 거미가 보여 한장 찍었다. 부안 곰소항은 젓갈로 유명한데, 아마도 곰소염전의 소금때문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일제말기 제방을 축조하면서 염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3월부터 10월말까지 소금이 생산된다고 표지판에 써 있었지만, 소금채취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곰소항에 도착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는데, 갈매기 가까이 다가가도 통 도망갈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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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6.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