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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전주여행중 가볼만한 곳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덕진공원입니다. 한옥마을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7~8월에 전주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7월 말에는 연꽃축제도 열립니다.새벽 일찍 찾아갔는데, 그날은 날이 좀 흐렸습니다.연꽃이 탐스럽습니다!무지 큽니다 연잎도 연꽃도...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연잎에 고인 물방울 연꽃밭을 가로지르는 덕진공원의 다리. 연꽃밭 반대편에는 오리배를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따로 찍지 않았네요.벌이 저리 작게 보이는데 저 연꽃잎이 얼마나 큰지 상상이 되시죠?덕진공원은 전북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건물은 전북대학교 기숙사. 연꽃밭 중간중간 오리가 보입니다.유유자적중인 오리.물은 더러워 보이지만, 물속에 물고기도 있고 ..
전주여행 두번째 포스팅은 전주동물원. 현지인으로서 타지에 사는 지인들이 전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한옥마을은 많이 알고 있고 딱히 다른곳을 추천하기 애매하지만, 봄이고 벚꽃시즌이면 전주동물원을 추천합니다. 야간개장기간이라면 더더욱. 단점은 벚꽃시즌에는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번에도 외장하드에 저장된 사진이라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하늘을 덮은 벚꽃입니다.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가 떠오릅니다.전주동물원의 벚꽃입니다.약간 하얗기도 하고약간 붉기도 하고동물원에 왔으니 동물 구경도 합니다.구경하는 입장에서 신기하고 좋지만,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약간 불쌍하기도 하네요.아이들도 호랑이 모형에 타서 신나합니다. 외로운 호랑이벚꽃나무가 한가득입니다.같이 간 지인.전주동..
전주에 살기에 딱히 전주여행이라고 말하기엔 그렇지만 제목은 전주여행이라고 적어봤다. 전주에 놀러간다하면 단연 한옥마을이 첫번째로 꼽힐 것이다. 찍어놓은 사진이기에 여름과 가을이 뒤섞여 있다. 필터를 좀 과하게 썼더니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이국적이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길에 바로 전동성당을 볼 수 있다. 야경이 더 이쁘기에 야경사진은 밑에 다시. 전동성당 안 모습들주말에는 가끔 경기전 앞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 태권도 시범단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지금 사진은 여름에 찍은 사진인가 보다주변 풍경들이 초록초록하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베테랑과 외할머니 솜씨. 꼬마녀석 신났는지 물속에 들어가 버림.이쁜 꽃도 보이고 부당거래 영화 아는데 어디서 찍은거지?한옥마을 곳곳에 숨은..
전북 완주군 상관면 편백나무숲! 2012년 4월 14일... 예비 아빠는 피곤하다.... 출산 전, 자주 걸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친구들을 데리고 산책을... 봄이었구나... 이건 좀 흉하구나... 친구는 상관없으나... 제수씨 한테는 혼날까봐...ㅠ 아저씨는 뭐 하시는 거지? 요건 영화의 한장면... 최종병기 활의 추격신도 이곳에서 찍었다는 군요... 좋아? 왜 그리 웃는 겨... 저 가방속에서 사과를 꺼내는 중.... 쓸쓸한 뒷 모습! 모르는 아주머니 다리를 건너신다... 순수한 척 허지마!! 죽는다.. 내 사진도 한장... 이렇게 해서 완주 나들이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