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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스페인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지가 세비아 였다. 많은 도시를 돌아다니지 않아 더 아름답고 좋은 곳을 못 보았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본 곳중에는 단연 세비야!광고에서 많이 본 그곳. 김태희도 신이나서 춤춘 그곳. 바로 스페인 광장.바르셀로나에서도 마드리드에서도 많은 광장을 봤지만 단연 이쁜 광장은 역시나 스페인 광장!스페인 광장은 낮도 예쁘지만 밤은 더 예쁘다.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함.스페인 58개 도시의 지도, 휘장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을 채새 타일로 장식.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정면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 스페인 국기가 펄럭입니다. 황금의 탑. 적의 침입 감시를 위해 망루도 사용됐다고 함.황금의 탑이라 불리게 된 사연은 건설 당시 탑의 상부가 황금..
'정열의 나라' 라고 하면 모두 스페인을 떠올릴 수 있다. 세비야는 그 정열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스페인여행을 하면서 투우의 본고장과 플라멩코를 보고싶다면 세비야를 강추. 정작 친구와 나는 플라멩코 공연에 흥미를 갖지 못해 공연관람은 하지 않았다. 투우사 모형.플라멩코 모형. 공사중인 세비야 길거리와 삭막해 보일 수 있는 방범창에 예쁜 꽃이 피어있는 화분을 올려둠으로써 삭막함을 지웠다. 거리풍경과 히랄다 탑. 대성당 정문.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자세히 다가가 바라보면 어찌나 멋지게 지었는지 감탄할 수 밖에 없다. 대성당과 그 부속건물인 히랄다 탑. 낮에 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야경은 더욱 멋지다.야경사진은 다음편에서 계속.관광객들을 위한 마차인듯 하다.스페인 여행기간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