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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4일차(1)-세비야,히랄다탑,대성당,콜럼버스의묘,오렌지정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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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4일차(1)-세비야,히랄다탑,대성당,콜럼버스의묘,오렌지정원

달콤한 거짓말 2018. 11. 12. 04:37

'정열의 나라' 라고 하면 모두 스페인을 떠올릴 수 있다. 세비야는 그 정열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스페인여행을 하면서 투우의 본고장과 플라멩코를 보고싶다면 세비야를 강추. 정작 친구와 나는 플라멩코 공연에 흥미를 갖지 못해 공연관람은 하지 않았다.

 

투우사 모형.

플라멩코 모형.

  

공사중인 세비야 길거리와 삭막해 보일 수 있는 방범창에 예쁜 꽃이 피어있는 화분을 올려둠으로써 삭막함을 지웠다.

  

거리풍경과 히랄다 탑. 

대성당 정문.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자세히 다가가 바라보면 어찌나 멋지게 지었는지 감탄할 수 밖에 없다. 

대성당과 그 부속건물인 히랄다 탑. 낮에 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야경은 더욱 멋지다.

야경사진은 다음편에서 계속.

관광객들을 위한 마차인듯 하다.

스페인 여행기간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대성당 주변의 연주자. 


  

대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보는 바와 같이 예술가와 장인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너무나도 유명한 콜럼버스의 관.

스페인을 구성한 4명이 국왕들이 콜럼버스의 관을 운구하는 모습.

앞쪽 관을 옮기는 두 조각상의 다리가 밝게 빛나는데 

왼쪽발을 만지면 부자가 되고, 오른쪽 발을 만지면 사랑하는 이와 함께 세비야에 다시 오게 된다고 해

그리 되었다고 함. 

  

구경하는 사람들을 다리사이에 찍음.

성가대석으로 가는 중.

대예배당 천창의 모습.

성구실. 제사도구나 제복등 여러 보물들을 보관하고 있음.

   

작은 공간으로 빛이 들어오고 있는데 신기해서 찍어봤음.

성당내부에서 위로 올라가 찍은 모습.

  

  

세비야 도시의 풍경들 고층 빌딩들이 많이 있지 않아서 더 좋았던 듯 하다.


오렌지 정원. 성당을 관람 후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

리비아왕이 스페인에서는 귀한 악어를 보내왔는데, 썩어 부패 후 나무 모형을 걸어놨다고 함.

오렌지 정원에서 휴식.

밖에서 본 히랄다 탑.

길을 걷는 중 플랑멩코 무희

아마 관광객용 마차같아 보임. 난 돈이 없으니 패스! 

사진이 많아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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