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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1일차-바르셀로나,카탈루냐광장,보케리아시장

달콤한 거짓말 2018. 11. 8. 07:22

퇴사 후, 스페인 여행! 친구와 함께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때 당시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이 한창 인기가 있었는데, 특히 세비야의 야경을 보고 꽂혀 스페인으로 결정. 특별한 계획없이 책한권 사서 친구녀석과 출발. 최근 사진은 아니고 2014년 4월말에서 5월초 그때쯤의 사진인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자세한 정보나 찾아가는 방법이 아닌 다녀온 곳의 풍경사진 위주의 포스트.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경유. 직항편이 그때 당시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역시나 경유를 해야 항공권이 저렴. 시간은 아깝지만 돈이 없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 공항에 마중나온 사람들을 한장 빠르게 찍음. 나를 마중나온 사람들은 아님. 부끄러어 후다닥 찍고 나갔다.


장시간 비행의 피곤으로 첫째날 사진은 많지 않음. 공항버스를 타고 카탈루냐 광장에 도착.

비둘기들이 엄청 많았다. 사람들이 지나가도 겁도 없다.

 카탈루냐 광장은 최고 번화가이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의 출발지라고 유명한 여행 책 프렌즈 스페인에 써있음.

대형분수도 보이고

누가 불었는지 모르는 비눗방울도 날아다니고

관광지답게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많고, 각국의 여행객들로 넘쳐난다.


카탈루냐의 독립을 주장했던 프란세스크 마시아 기념비.

맑은 하늘에 비행기. 날이 너무 더워


평소 낮술을 안 즐기지만, 여행지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카탈루냐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취리히. 장사가 무지 잘 된다.. 


테이블에 앉아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도 한장 찍어보았고


한참 지나서 자석모으는 취미를 갖게 되었는데 바르셀로나에서는 자석을 못 사왔다


람블라스 거리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명물거리.

관광객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점들이 무지 많다.

사이사이 골목풍경.


이런 아기자기한 기념품점.

보케리아 시장 입구입니다. 여행책 프렌즈에는 현지인이 강추하는 최대의 명소 라고 적혀있음.

스페인의 재래시장. 최고 관광명소. 눈과 입이 즐겁습니다. 보케리아는 카탈란어로 고기를 파는 광장이라는 뜻.



초콜릿도 보이고


사탕과 어마어마한 츄파춥스 그리고 건과일인가요??


신선한 과일도 보이고




 관광객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컵에 담긴 과일...

스페인 전통 음식인 하몽. 돼지 뒷다리를 숙성시켜 만듬.


꼬마숙녀가 퀵보드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이뻐서 한장!

스페인은 건축가 가우디로도 유명

가우디의 건축양식이라고 해야하나 타일을 모자이크처럼 붙인 장식이 유명. 그래서 그런지 사진같은 기념품들이 많다.

여행을 다녀온지 4년이 지나 기억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데

사진을 보며 최대한 기억을 떠올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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