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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3일차-마드리드,솔광장,마요르광장,스페인광장

달콤한 거짓말 2018. 11. 9. 06:51

바르셀로나에서 밤새 달린 버스는 아침 일찍 마드리드에 도착.

스페인 여행은 땅이 넓어 도시간 이동시 장시간 버스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야한다.

마드리드는 아랍어로 '물의 원천'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이쁜 분수가 우리를 반겨줌. 일찍 도착했기에 갈곳이 없어 주변을 배회함.

마드리드 시내의 솔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솔 광장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 스페인의 중심이자 마드리드의 심장부로 스페인 각지를 통하는 9개의 도로가 여기서 시작된다. 말위에 타고 있는 사람은 도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라고 한다.

마드리드의 상징인 곰 동상과 함께 찍어보았다.


마드리드 아침풍경

마요르 광장 입구.

이 건물들은 현재 공동주택으로 사용중.

 

펠리페 3세 동상.

산 미겔 시장. 스페인의 3대 전통시장 중 하나. 1916년에 문을 열었다고 함. 건물 전체를 통유리로 교체 시장 안은 현대적으로 단장.


    

마드리드 풍경

왕궁앞 정원

스페인 건축물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 풍경들

스페인 광장. 광장 중앙에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있다. 돈키호테와 산초.

작은 에피소드 하나. 이 근처에 소매치기가 출몰. 4~5명이 무리지어 우리 주변을 둘러싸 요런저런 말을 건내지만 우리는 극도로 경계하며 방어. 털리지 않았지만 무서웠음 ㅠ

마드리드 사람

돈키호테와 산초

이 동상이 세르반테스. 1616년 마드리드에서 사망한 세르반테스 사후 300주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

내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사진. 

분주한 마드리드

아참 겸 점심인데 같이 맥주 한잔.



마드리드는 잠깐 들렀다 가는걸로...

점심쯤 세비야로 향했습니다. 비행기는 비싸 버스로 이동.

하늘이 맑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한번 들렀다 갈걸 약간 아쉬움이 지금에서야 든다.

버스안에서

드넓은 초원 평화로워 보인다.

소가 지켜보고 있다.

세비야에 도착했는데 저 개가 나를 기다렸나 떡하니 저렇게 앉아 있었다.

스페인 여행중 가장 좋았던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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